[寫眞] 경복궁 단풍 3

[寫眞] 경복궁 단풍

경복궁 단풍의 백미는 향원정이다. 긴 복원공사 기간을 거쳐 작년에 이어 올해가 두번째 맞이 하는 가을이다. 올 여름 변덕 스러운 날씨 탓이겠지만 화려함은 작년만 못한 것 같다. 경복궁을 찾은 날은 한파가 몰려와 구름마져도 몰고가 하늘이 텅 비었다. 경복궁역에 내려 제일먼저 맞이하는 것은 수백년은 됐음직한 노란 은행나무다. 지금 이 은행나무 단풍 절정기다. 동쪽 건춘문옆에도 비슷한 은행나무가 있으나 이미 모든잎이 떨어져 그 아름다움을 담을수 없었다. 또한 자경전 주변에도 몇그루가 있으나 이곳도 이미 낙하가 많이 됐다. 이번촬영에는 그동안 잘 찾지 않았던 태원전을 둘러 보았다. 태원전은 왕실의 죽엄을 관리한곳 즉 시신을 임시로 보관 하거나 위패가 종묘로 이전되기전 모셨던 곳이다. 이곳에도 종묘처럼 사자가 지..

[寫眞] 경복궁 단풍

포토친구에 오랫만에 향원정 사진이 올라왔다. 흥분되는 사건이 었다. 그래서 서둘러 경복궁 사진을 찍으러 나섰다. 경복궁에도 노란 은행잎이 물들어 한껏 가을풍경을 만들어 낸다. 예전처럼 많은 인파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복을 입은 사람들이 더러 눈에 띈다. 향원정 가는길에 여기저기 궁궐 단풍을 몇컷 담았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경복궁 2021-11-5] http://www.photofriend.co.kr/profile/photoview.html?pn=143395&listcode=newphoto&listqs= 경복궁 단풍 이번 한파 오기 직전의 경복궁 단풍입니다. www.photofriend.co.kr

[寫眞] 경복궁 단풍

코로나 19로 극도로 외출을 자제하는중에 올들어 처음으로 경복궁을 들렀다. 단풍을 촬영하려면 십여일전에 왔어야 했는데 향원정 공사도 어느정도 진척되었는지 볼겸 찾아 5호선 광화문역에서 내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옥상에 올라 경복궁 전경을 촬영했는데 역시 미세먼지가 많아 시야가 맑지 못하다. 경복궁에는 단풍다운 단풍이 거의 없다. 그래서 일단 고궁박물관 옆의 은행나무를 찾았는데 잎이 거의 다 떨어진 모습이다. 바람도 조금 강하게 불어 경회루 반영도 촬영이 불가능했는데 그나마 소나무 사이에 앉은 왜가리가 위로를 해주는듯하다. 향원정은 완전히 외부와 단절된 가림막을 해 어느정도 진척됐는지 확인할수가 없었다. 민속박물관 옆으로 나와 정독 도서관에가 식사나 할 생각으로 들렀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 쉰단다. 결국 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