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를 찾아 2월말경 오산 물향기수목원을 찾았다. 눈이 오는 날을 기다리다가 대설이 내린 날은 인찬 수목원을 찾아 가느라 오지 못하고 그다음날 들렸더니 이미 눈이 다 녹아버린후였다. 역시나 복수초를 찾아온 진사들이 오늘도 줄을 잇는다. 눈은 아니지만 뒤늦게 낙엽을 헤치고 나온 복수초도 아름답습니다. 그 다음 방문은 3월3일 이었는데 블로그에서 물향기 수목원에서 촬영 했다는 바람꽃 사진을 보고 혹시나 해서 찾은 것이다. 그러나 현지에는 출입 금지구역이 있는데 그 곳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소식이다. 그 다음은 설강화 소식을 듣고 3월 8일 3차 방문을 했다. 이 날은 설강화와 노루귀 그리고 물방울 온실내의 꽃들을 촬영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물향기수목원 202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