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眞師日記] 선학동 메밀꽃 2

[眞師日記] 선학동 메밀꽃

지난봄 청보리에 이어 이번 가을에는 메밀꽃을 심었다. 혹시나 하고 큰 기대를 안고 찾아 갔는데 역시나 였다. 씨앗만 뿌려 놓고 관리를 하지 않은것 같다. 또한 관광객들을 위한 배려는 올해도 없었다. 이런경우 메밀밭에 가까이가 추억 사진이라도 찍으려는게 관광객들의 마음인데 그 넓은밭 어디에도 접근할수 있는 길이 없었다. 그렇게 아쉬움만 가득안고 올 촬영도 끝났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선학동 2023-09-08]

바람房/꽃사진 2023.09.23

[眞師日記] 선학동 메밀꽃

올봄에는 이곳에서 청보리를 촬영한바 있어 늘 주의 깊게 주목하고 있었는데 가을에는 메밀꽃을 심었다는 정보를 입수 했다. 그러나 잦은 비로 메밀씨앗이 제대로 활착하지 못하여 개화 상황은 좋지 않다는 내용이었다. 그래도 올해는 대홍수로 서래섬이 잠기고 마땅히 메밀꽃을 접할곳이 없다 보니결국 카메라를 들고 찾아 갔다. 상황은 생각보다 더욱 심각하다.전체적으로 절반 가까이는 메밀이 자라지 않은 풀밭으로 그동안 전혀 관리하지 않은듯하다.눈에 보이는곳만 몇컷찍고 귀가 할수 밖에 없았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선학동 메밀밭 2022-09-08]

바람房/꽃사진 2022.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