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린데만의 비정상의 눈] 4

[다니엘 린데만의 비정상의 눈] 헬무트 콜 독일 전 총리에게 감사하는 이유

중앙일보 2017.07.06. 03:01 다니엘 린데만 독일인·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1982년부터 98년까지 독일 정치를 이끈 헬무트 콜 전 총리의 장례식이 지난 7월 1일 스트라스부르 유럽의회에서 치러졌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다니엘 린데만의 비정상의 눈] 높은 대학진학률, 낮은 청년취업률

[중앙일보] 입력 2016.10.11 00:03 다니엘 린데만 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천연자원이 별로 없는 한국에선 사람이 중요한 자원이다. 높은 교육열 덕에 1960년대부터 고속성장을 이뤘다. 이제는 정보기술(IT)·자동차 등 첨단 기술과 한류를 비롯한 문화 수출 국가로 명성이 높다. 한국은 15..

[다니엘 린데만의 비정상의 눈] 비판과 조언은 큰 차이가 있다

중앙일보 2015-12-10 다른 나라에서 생활하면 이런저런 문화 차이를 더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 나는 웬만하면 모든 문화 차이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한다. 그 나라의 손님으로서 다양한 요구에 맞추려고 애쓴다. 그러나 최근 부쩍 자주 느끼는 문화 차이가 하나 있다. 이는 자칫..

[다니엘 린데만의 비정상의 눈] 스마트 시대, 더욱 둔해진 세대

다니엘 린데만/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얼마 전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차를 몰던 아빠가 스마트폰을 만지던 딸에게 “저기 날아가는 새가 참 예쁘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딸은 차창에 엄지와 검지를 대고 쫙 펼쳤다. 스마트폰 화면을 확대할 때처럼 그렇게 손가락을 펼치면 날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