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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 조선] 목이 부러질지언정…가체, 벗지 못할 욕망

서울신문 : 2017-04-11 00:14 ④ 여인들의 왜곡된 로망 ‘가체’ 조선 후기, 시아버지가 방에 들어오자 며느리가 벌떡 일어나다가 무거운 가체에 눌려 목뼈가 부러져 죽는 사고가 일어났다. 가체 때문에 목이 부러져 죽었다는 어느 부잣집 며느리 이야기는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널리 퍼졌다..

[런웨이 조선] “비너스의 곡선도 못 따라갈 美” 파리지앵이 탐낸 조선의 모자들

서울신문 : 2017-03-27 18:00 ② 방한모 아얌·남바위·조바위 서양 사람들에게 한국의 아얌, 남바위, 조바위는 왜 그렇게 갖고 싶은 모자였을까? 단순히 새롭고 낯선 것에 대한 호기심이었을까, 아니면 예술품을 알아보는 탁월한 심미안에 기인할 것일까. 19세기 말 즈음, 한국을 다녀간 외국..

[런웨이 조선] “편두통, 참아야 하느니라” 조선 멋쟁이의 폼생폼사

① 망건 서울신문 : 2017-03-20 22:38 머리카락이 뽑히고 피가 날 정도로 단단히 둘러매… 보톡스 효과 뺨치는 망건 우리가 미처 몰랐거나 잘못 알고 있는 조선시대 복식에 관한 숨은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연재물 ‘런웨이 조선’을 새로 시작합니다. 조선 사회에도 시대를 앞서가는 멋과 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