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주의역사의창] 4

[신병주의역사의창] 여름의 피서지, 한양의 계곡들

세계일보 2018.07.20. 21:53 백운동·백사실·무계동 등 대표적 / 원형은 훼손됐지만 풍류는 여전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청량한 산바람을 맞으며 무더위를 날려 보내고 싶은 계절이다. 조선시대 한양은 낙산, 인왕산, 남산, 북악산의 네 곳 산으로 둘러싸인 지역이어서 도심 곳곳에 계..

[신병주의역사의창] 1653년 8월 하멜, 제주도에 표류하다

세계일보 2017.08.10. 21:23 밀린 급여 청구자료였던 하멜표류기 17세기 미지의 나라 조선 세계에 알려 360여 년 전인 1653년(효종 4) 8월, 지금처럼 무더웠던 제주와 인연을 맺은 서양인이 있었다. ‘하멜표류기’의 저자로 알려진 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1630~1692) 일행이다. 8월 6일 제주목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