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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인종차별 맞선 발레리나 용기···'호두까기 인형’ 안무 바꿨다

[중앙일보] 2019.12.14 05:00 '호두까기 인형'을 아시나요? '중국 춤' 표현 위해 백인 얼굴에 노란 색칠 양갈래 수염 늘어뜨리고 손가락으로 젓가락 표시 인종차별 비판에 메이크업·안무 수정 나서 오페라·뮤지컬계도 자정 활동 벌인다 이번 알쓸신세 - [알고보면 쓸모있는 신기한 세계뉴스] ..

[알쓸신세] 500년 역사 스페인 투우 막았다…지금 유럽선 '동물당' 돌풍

[중앙일보] 2019.05.25 05:00 [알쓸신세]“투표권 없는 동물 위해 정치” 포스터에 올빼미·강아지 내건 동물당 아시나요 유럽의회 선거서 11개국 연합 출사표 최근 스페인에서 조회 수 230만번을 기록하며 논란을 부른 영상이 있습니다. 투우 경기는 마지막에 투우사가 검으로 소를 찔러야 끝..

[알쓸신세] 무슬림 여성의 은밀한 제모…겨털 기르기도 페미니즘?

[중앙일보] 2019.04.28 06:01 [알쓸신세] 깎느냐 마느냐, 관습과 페미니즘 충돌 나이키위민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해 '겨드랑이 털' 논란을 불러일으킨 광고 사진. 나이지리아 혈통 미국인 싱어송라이터이자 비주얼 아티스트인 아나스타샤 뉴크(24)가 모델이다. [사진 나이키위민 인스타그..

[알쓸신세] "난자 얼렸다" 32세 의사 SNS, 美여성들 열광 왜

[중앙일보] 2019.04.07 05:00 美서 "가임력도 늙는다" 불안감 부추겨 시장 성장 세미나·이동 클리닉, SNS 홍보 활발.."연 25% ↑" 지난달 초 100명 가까운 20~30대 여성이 미국 맨해튼의 한 장소에 모였습니다. 꽃과 향초 그리고 음악이 분위기를 돋우는 곳이었지요. 여성들은 파티라도 하듯 와인을 ..

[알쓸신세] 美 비꼰 '차이나 찌질래퍼' 그뒤엔 中공산당의 그림자

[중앙일보] 2019.03.17 06:00 동양인 편견 정면으로 맞서는 컨셉 “메이드인차이나”로 중화주의 뽐내기도 유튜브 1억뷰·빌보드 힙합 1위 등 ‘돌풍’ 민족주의 부활·편견 재생산 우려도 ━ ‘메이드 인 차이나’ 싸구려 공산품에 붙어있는 원산지 표기가 생각나신다고요? 그렇다면 오늘 ..

[알쓸신세] 군대 못가는 트랜스젠더, 여대는 갈 수 있을까

[중앙일보] 2019.02.01 05:00 트랜스젠더인 제니퍼 심스 미군 대위가 미군복을 들고 있는 모습. 제니퍼는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가 나온 뒤 그를 비판하는 내용의 기고문을 뉴욕타임스(NYT)에 실었다. [AP=연합뉴스] “군 전문가들 협의 결과 미 정부는 트랜스젠더의 군 복무를 허용하도록 해선..

[알쓸신세] 크리스마스 캐롤 부르면 징역 5년형 받는 나라

중앙일보 2018.12.25. 06:00 이슬람 국가 브루나이에선 캐롤 "안 돼" 중국은 산타클로스 인형 판매 단속 "크리스마스를 살려내겠다" 미국선 대선 공약 ━ "오늘을 위해 1년을 기다렸어" 영국인들에게 크리스마스는 연중 최대 축제입니다. 크리스마스 하루를 위해 1년을 산다는 말이 있을 정도죠..

[알쓸신세] 300년 앙숙 스페인·영국..이번에는 '추로스 전쟁'

중앙일보 2018.12.09. 01:00 신개념 추로스 등장?..SNS서 "문화도용" "기괴한 것" 비난 나라 간 자존심 건 원조 경쟁에 프렌치프라이·파블로바·후머스 '수난' 영국과 스페인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흐릅니다. 양국은 오랜 시간 ‘스페인 속 작은 영국’으로 불리는 지브롤터를 두고 신경전을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