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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차이 나는 차이나] 시진핑이 '無魚' 개탄한 장강..10년간 고기잡이 금지

중앙일보 2020.01.20. 00:40 치어 싹쓸이와 폐수 300억톤 유입 424종 어류 중 79종 생존 위협 받자 올해부터 10년간 금어(禁漁) 돌입해 새해 초 중국에 비보가 날아들었다. 중국 담수어 중 가장 큰 장강흰철갑상어가 멸종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무게 만 근에 길이는 7~8m까지 자라며 헤엄치..

[유상철의 차이 나는 차이나] 왕치산 유임설, 중국 상무위원 ‘칠상팔하’ 규칙 깨지나

[중앙일보] 입력 2015.12.21 중국에 ‘잠규칙(潛規則)’이란 말이 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숨어있는 규칙이다. 중국 최고 지도부 인선과 관련해 가장 대표적인 잠규칙은 ‘칠상팔하(七上八下)’다. 67세는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회에 진입할 수 있지만 68세는 그럴 수 없다는 것이..

[유상철의 차이 나는 차이나] 파리도 호랑이도 잡은 시진핑 … 새 사냥감은 여우

[출처 ; 중앙일보 2014-11-24일자]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반부패 투쟁 선언 후 중국에선 18만 명의 ‘파리급(하위직)’ 관리가 처벌됐다. ‘호랑이급’으로 통하는 장관급 이상 고위 관료도 54명이 낙마했다. 저우융캉(周永康) 전 정치국 상무위원과 같은 대형 호랑이도 있다. 1만 8000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