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철의 히스토리아 노바] 6

[주경철의 히스토리아 노바] [7] '이슬람과 맹렬한 전투' 스페인 엘시드 영웅담은 가짜다

조선일보 2020.01.22. 03:13 [再정복운동의 영웅 엘시드의 고향, 부르고스] 11세기 이슬람과 전투는커녕 기독교 백작과 싸워 '더러운 배신자' 소리까지 듣던 엘시드는 어떻게 영웅이 됐나 - 팔레스타인 전쟁터처럼 변한 半島 8세기에 넘어온 무슬림과의 투쟁 '문명의 충돌'보다 정치집단 경쟁.. ..

[주경철의 히스토리아 노바] [6] 神도 컴퍼스로 천지창조.. 아랍 과학, 西方 과학의 토대가 되다

조선일보 2020.01.08. 03:16 [8세기 이슬람 과학] 세계 인구 6분의 1 '수퍼 문명권' - 스페인~신장 광대한 땅 정복 이슬람교 강요 않고 多문화 공존.. 中 제지술 받아 '책의 문명' 꽃피워 연금술·대수학·알고리즘·알코올.. - 알칼리 등 과학용어에 '알' 정관사 최초의 아라비아 숫자 기록은 976년..

[주경철의 히스토리아 노바] [5] 이슬람 사원에 성모 마리아.. 두 文明이 공존하는 '세계의 보석'

조선일보 2019.12.11. 03:13 [스페인 코르도바] 711년 북아프리카서 이슬람 건너와 찬란한 문화 1236년 再정복한 페르난도 3세, 이슬람 양식 그대로 - 베르베르族 타리크가 인솔, 해협 건너 10년만에 스페인 대부분 정복, 지브롤터 이름도 타리크서 유래.. 아브드 알 라만 3세때 인구 20만 - 도서관 8..

[주경철의 히스토리아 노바] [4] 반대자를 빗자루로 쓸어버린 '광기의 뇌제'

조선일보 2019.11.27. 03:13 [차르 이반 4세] 숯불에 굽고 솥에 삶고 살갗 벗기고 사지 자르고.. 아들마저 쇠몽둥이로 러시아 기틀 놓은 첫 공식 차르 - 1547년 17세에 대관식 거행 관료제·군대·의회 조직 정비, 몽골 내쫓고 공국에서 러시아로 아내 죽자 賢君에서 폭군으로 - 수도원 들어간 후 '..

[주경철의 히스토리아 노바] [2] 자신의 잘린 목 들고 간 순교자가 쓰러진 그곳에.. 성당이 일어섰다

조선일보 2019.10.30. 03:12 [프랑스 생드니 성당] - 이교도에 참수당한 파리 초대 주교 자신의 목 들고 찬송가 부르며 몽마르트르 언덕 위를 걷는 기적.. 200년 지나 5세기에 수도원 성당 - 사파이어·루비 반짝이는 지상 천국 고트족 이름 딴 고딕 건축의 효시.. 12세기 국왕 고문인 원장이 개축 ..

[주경철의 히스토리아 노바] [1] 가톨릭 聖人이 된 프랑스 국왕, 그러나 국민은 고단했다

조선일보 2019.10.16. 03:12 [신성했지만 가혹했던 聖王 루이 9세] - 빈민과 함께 식사, 유대인은 敵 나병환자·매춘부 위한 시설 지어 "유대인은 고리대금업자" 박해.. 신성모독하면 혀와 입술 잘라 - 괴질서 살아난 뒤 십자군 원정 "생명 되찾은 건 하느님의 뜻" 2만5000명 끌고 출전했다 포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