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현대회화 100선 4

한국근현대회화 100선 - 왜 名畵인가 [13] 빈틈없이 그리다… 조국에 대한 그리움

(출처-조선일보 2014.01.30 최은주 국립현대미술관 학예1팀장) [왜 名畵인가] [13] 배운성의 '가족도' 독일 유학 중이던 80년 전, 후원해준 백씨 一家 모습 담아 배운성(裵雲成·1900~1978)은 우리 화단에서 매우 독특한 존재다. 그는 1920년대 독일의 레벤훈켄미술대학과 베를린국립미술학교에서 ..

[한국근현대회화 100선] [왜 名畵인가] [11] 이 속에 있었네, 열한 살의 '나'

(출처-조선일보 2014.01.14 정유정 소설가) [한국근현대회화 100선] [11] 장욱진의 '가로수' 포플러 가로수길을 한 가족이 일렬로 걷는다. 턱수염 남편과 쪽머리 아내, 어린아이, 강아지와 소. 두 그루 나무 위엔 새 둥지 대신 정자와 집이 올라앉아 있다. 그 위로 저녁 해가 빨갛다. 애쓰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