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 100년 퀀텀점프의 순간들 3

[한국기업 100년, 퀀텀점프의 순간들] “백화점은 패션이다”… 유통 신세계 개척

동아일보 2020-01-03 03:00 [한국기업 100년, 퀀텀점프의 순간들] <14> 40개 계열사로 성장 신세계그룹 크게보기 “첫 출근 때 아버지는 ‘서류에 사인하지 말라’ ‘어린이 말이라도 경청하라’ ‘사람을 나무 기르듯 길러라’라는 지침을 주셨는데 그것을 지금도 지키고 있다.” 이명희 신..

[한국기업 100년 퀀텀점프의 순간들](10)‘우향우’ 정신… 스마트 용광로… 세계 ‘등대공장’ 우뚝

동아일보 2019-12-30 03:00 [한국기업 100년 퀀텀점프의 순간들] <10> 포스코, 제철보국 이어 ‘기업시민’ 크게보기 그가 1968년 쓴 보고서는 한국을 발칵 뒤집어 놨었다. 요약하자면 ‘한국에서 철을 생산해 봤자 쓰일 곳도 없다. 해외 차관에 의존해 제철소를 지으면 실패할 것’이라는 내..

[한국기업 100년, 퀀텀점프의 순간들](8)고객중심과 만난 기술혁신… 세탁기-냉장고, 국민 삶을 바꾸다

동아일보 2019-12-26 03:00 [동아일보 100년 맞이 기획/한국기업 100년, 퀀텀점프의 순간들] <8> 글로벌 LG 이끈 ‘인화경영’ 크게보기 1926년 19세 소년 구인회는 서울 유학 후 고향인 경남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돌아왔다. 서울 중앙고 독서클럽에 가입해 서양 책도 섭렵한 그는 새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