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은 듯 다른 듯, 한중일 궁궐 정원문화 비교 경복궁의 향원지엔 연꽃 이야기가 있다. '향기는 멀수록 더욱 맑다'는 향원익청(香遠益淸)의 스토리이다. 정갈하고 절제된 마음이 담겼다. 샘에서 솟아나는 지하수를 다시 꺾어 물아래로 잠기도록 한 시스템은 아름다움을 살리기 위한 인위적 방책이다. 버드나무 참나무 등 키가 큰 나무.. 文學,藝術/디자인·건축 201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