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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개국 돌며 담아온 하나 뿐인 장면..서울이 특별한 이유 [더인플루언서]

바람아님 2022. 9. 5. 07:06

매일경제 2022.09.03. 18:03

 

88개국 여행하며 기록하는
사진가·인플루언서 '케이채' 인터뷰
코로나19 시기 서울 풍경 담는
'낫서울' 프로젝트 진행해 인기

 

미국의 사진가 타티 브루어닝이 지난달 23일 인스타그램을 신랄하게 비판해 사진 커뮤니티와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내 친구들의 귀여운 사진만을 보고 싶다. 틱톡이 되려 하지 말라"면서 "인스타그램을 다시 인스타그램답게 만들어놓으라(Make instagram instagram again)"는 문구(이미지)와 함께 캠페인을 제안했다. 그에 동조한 인스타그래머(이용자)들이 이를 퍼 날랐고, 폴로어가 3억명에 달하는 미국의 셀럽 킴 카다시안과 카일리 제너 자매가 이를 공유하기도 했다. 비판의 요지는 인스타그램이 최근 쇼트폼 트렌드와 맞물려 경쟁자인 틱톡을 지나치게 의식해 정작 '사진 공유 앱'이라는 핵심 정체성을 놓치고 있다는 것이었다.

 

(중략)
이번주 <더 인플루언서>가 만난 케이채(채경완 씨)는 80개국이 넘는 국가와 수백 개 도시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내 온라인상에서 잔잔한 파동을 만들고 있는 사진가다. 그는 트위터에 다양한 국가 여행기와 여행 사진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여행이 막힌 지난 2년간 서울의 일상적인 거리 풍경 속에서 낯선 색감과 장면들을 포착해 매일 오가는 장소에서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낫 서울(Not Seoul)’ 프로젝트를 진행해 트위터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https://v.daum.net/v/20220903180300554
88개국 돌며 담아온 하나 뿐인 장면..서울이 특별한 이유 [더인플루언서]

 

88개국 돌며 담아온 하나 뿐인 장면..서울이 특별한 이유 [더인플루언서]

[황순민 기자의 '더 인플루언서'] 미국의 사진가 타티 브루어닝이 지난달 23일 인스타그램을 신랄하게 비판해 사진 커뮤니티와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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