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5.08.03
영국의 한 여성 행위 예술가가 알몸으로 나무에 올라갔다가 실수하는 바람에 3시간동안 매달려 있어야만 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행위 예술가 힐데 크론 휴즈는 최근 노르웨이 오크라 인근의 숲에서 아담을 찾는 이브를 주제로 나무에 올라가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퍼포먼스를 펼치는 도중 그의 다리가 밧줄에 걸렸다. 나무에 매달린 휴즈가 밧줄을 풀기 위해 발버둥 쳤지만 소용 없었다.
위험한 상황이였지만 다행히 3시간 후 그의 소리를 듣고 달려온 친구에게 구조됐다.
한편 그의 영상은 의도치 않은 실수를 저질렀지만, 현재 그의 모습은 영국 노팅엄에서 전시되고 있다고 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유튜브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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