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좋은 글

재회의 시작

바람아님 2013. 4. 19. 08:23

 

 

 

 

 

 

 

 

 

재회의 시작 / 深川 김용수

 


지내다 보면 외로워 찿을때
곁에서 바라 보아 주는 너
젊은 날에 피어나는 고통이라고
사랑의 진통 이라며

당신을 나의 사랑이라고 말하고
열병의 시작이었다

 

 

지금도 내 안에 잠복하는
너의 사랑은
때론 감마롭게 때론 야멸차게
나를 괴롭히는 사랑 되어 간다

 

 

이제 그리움도 와로움도
버려야 할 고통이어도
처음 그때 처럼
너와 나 백지되어
다시 시작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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