其他/유모어

아내가 남편에게 말 했다

바람아님 2013. 4. 27. 08:34

 

아내가 남편에게 말 했다

 

어제 누가 나한태 옷을 벗으라지 뭐에요~

뭐야! 어떤놈이!

의사요.


 

그리고 내가 아프다는데도 더벌리라고 하는 놈도 있었어요

아니:어떤 놈이!

치과의사요.


 

그리고 오늘 낮엔 한 멋진 총각이 짧게 해드릴가요

아니면 길게 해드릴까요 묻더라구요

이번엔 또 누군데?

미용사요.

 

 

나한테 너무 빨리 뻬버리면

재미 없을 거라는 중년신사도 있었어요

누가?

은행 직원이요

 

 

또 방금전에 내 태크닉이 끝내준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만해~이 싱거운 여편네야~~

그르자...

아내가 속으로 말했다

앞집 남자가 그랬는데..ㅋㅋㅋ

 

웃음이 넘치는 하루를 만드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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