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2017.11.21. 10:11
울산 문수 체육공원에서 대나무 숲 속의 단풍을 담아 보았습니다
푸른 대나무 숲에서 꽃보다 더 아름다울 수 있다는 단풍.
황홀하게 불타는 저 열정 좀 보아주세요.
마지막 이별을 앞둔 가장 화려한 몸짓 바람에 나부끼며 한 잎 두 잎 소리 없이 가볍게 가을이 내려앉고 있습니다.
사진가 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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