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2018.01.06. 17:00
어제(5일) 소한 추위를 느끼며 다녀 경안천.
겨울 철새 고니의 보금자리라 하여 기대를 안고 찾았으나 고니 대신 찬바람과 함께 경안천 산책길에 나섰다.
찬바람에 스치며 흔들리는 갈대의 노랫소리가 조용한 강변을 휘감고 바람결에 날리는 부들의 홀씨가 노을빛에 흩날린다.
사진가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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