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collection(46) - 逆 光
♪ 숨어우는 바람소리
<촬영일기> 나는 늘 바라 보던 방향 보다는 잘 보지 않는 방향에서 사진 찍기를 즐긴다. 그래서 내 사진을 보면 언제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보인다. 이는 순광 보다는 역광을 즐기고, 패턴 보다는 스팟을 즐기는 습성에 기인한다. 어쩌면 이것이 내 사진의 특징인지도 모르겠다.
어제는 매우 즐거운 날이었다. 이런 내 특성을 마음껏 시험해 볼수 있는 안산 호수공원 해양생태공원을 찾았기 때문이다. 원래는 습지공원을 찾으려 했는데 호수공원에서 골을 따라 해양생태공원을 따라가며 촬영 하다 보니 습지에 도착한 시간이 closing time인 4시20분이라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섰다.
태양은 밝게 빛났으나 해양특유의 엷은 안개가 끼어 줌을 많이 사용하는 나는 더욱 신바람을 내며 촬영 할수 있었다. 마지막에는 하늘 구름이 좋아 순광사진도 몇장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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