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2019.08.20. 15:30
젊을 때는 화끈하게 여름 즐기기.
나이들면 느긋하고 나른하게 여름 즐기기.
산속 깊이 들어서면 시원하지만
뜨거운 햇빛이 작렬하는 설악산.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여름즐기기 위해 가는군요.
아직은 설악산에 유일한 케이블카가 연결된 권금성.
권금성까지 다녀오고 설악산 다 봤다고 하면 안되죠.
마지막 사진 두 남녀는 무엇을 저리 보고 있을까요.
비선대 장군봉 암벽에 매달린 10명의 사람들이
줄줄이 내려오는 광경을 오래도록 보고 있네요.
2019년 8월 17일 설악산
사진가 지나온날/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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