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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부, 신혼 100일간 1000회 관계 '남편 결국…'

바람아님 2019. 9. 2. 07:52
(서울=뉴스1스타) 온라인뉴스팀 | 2015-11-19 14:09 송고 | 2015-11-23 16:48 최종수정
  
중국의 한 여성이 성불구자가 된 남편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최근 중국의 매체 남방망의 보도에 따르면 나얀시에 거주하고 있는 유흥업소 출신 여성은 마라톤 선수 출신의 중학교 체육 교사와 만나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넘치는 정력으로 과도한 섹스라이프를 즐겼다. 그 결과 두 사람은 신혼 100일 동안 약 1000회 가량의 성관계를 맺었다. 문제는 남자가 후유증으로 신체에 문제가 온 것. 급기야 구급차로 병원에 실려가는 사태에 이르렀다.


중국의 한 여성이 과도한 성행위로 성기능불구자가된 남편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 News1 DB


남성은 원래 신장 185cm에 85kg의 건장한 신체의 소유자였으나, 병원으로 후송될 당시 체중이 35kg으로 피골이 상접한 상태였다고 알려졌다. 

특히 현재 남성의 신체 나이가 약 75세의 노인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남성이 감당할 수 있는 성행위 능력보다 훨씬 많은 성관계를 가져 이 같은 증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과도한 섹스 라이프는 이혼을 불러왔다. 여성은 자신의 성욕해소에 도움이 안 되자 남편의 성기 불능을 이유로 이혼 수속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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