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데이]
2019.10.26 00:20
WIDE SHOT
위성사진으로 본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 일대 들판이 감귤 재배 시설인 비닐하우스로 가득하다. 제주도 감귤 재배면적은 해마다 줄어 올해 처음으로 2만㏊ 이하(1만9993㏊)로 떨어졌다. 하지만 생산량과 소득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그 비밀은 비닐하우스에 있다. 날씨와 강수량 등 환경을 극복해 당도를 높이고 수확 시기 조절이 가능해졌다. 또 한라봉·천혜향·레드향 등 값이 비싼 만감류(晩柑類)를 주로 재배한다. 사진은 카카오 맵 위성사진에서 서귀포시 강정동 주변 약 12㎢를 250m×500m 간격으로 스크린 캡처한 이미지 99장을 이어 붙여 만들었다.
박종근 기자 jokepark@joongang.co.kr
박종근 기자 jokepar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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