丹陽房/탐방사진

봉은사 라일락 (2020_0417)

바람아님 2020. 4. 29. 21:05

비가 오락가락하고 햇볓이 들락날락하는

봉은사 연회다원(緣會茶園) 앞 500년 고목 라일락(수수꽃다리)을 찾았다.

사찰 입구에서 코로나 검문을 받고

비오는날 또는 구름 낀날은 그림자가 없어 좋은 면도 있다고 위로하면서....

촬영 중 우산을 써야할 만큼 일기는 불순했다.

(2020_0417,봉은사, 삼성 NX10  12~24mm 광각, EX1 똑딱이, 스마트폰)

연회다원(緣會茶園) 앞 좌측의 라일락은 세력이 좋은나 나이 들어 보이고

우측 라일락은 젊어 보이나 세력이 약하다. 등걸로 보아 나이는 수령 500년으로 같다.

(아래 사진은 2019년 스마트폰_파노라마 모드로 찍은 사진)







아랫쪽에서 올려 찍은 사진이다.






모란(=목단=牡丹)과 작약(, Peony root)의 구분 :
가장 쉬운 구분법은 줄기를 보면 됩니다.
줄기가 풀줄기처럼 가늘고 녹색이면 있으면 모란(=목단=牡丹)
줄기가 나무처럼 거무스름하고 굵으면 작약(, Peony root) 이다.








봉은사 고목 수수꽃다리 (2019_0419)

 
봉은사 고목 수수꽃다리(라일락)가 활짝핀 모습을 담고자 7일만에 다시 찾았다.
연회다원(緣會茶園) 앞 수수꽃다리 두 그루는 완전히 개화하였다.
수수꽃다리가 보라색 그 화려함을 자랑하는 듯하다.
http://blog.daum.net/jeongsimkim/35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