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2022. 05. 11. 19:02
김현회 풍수전문가가 본 용산 대통령실
명나라 풍수고전에 '산은 인물관리, 물은 재물 관장'
바위 없는 남산, 병풍처럼 용산지역의 바람 막아줘
'남산의 용맥' 용산 차지한 집단이 한반도 좌지우지
"고려·조선시대는 적을 방어하기 위해 산을 위주로 사신사(四神砂)를 형성한 장풍국(藏風局) 지형이 우세했지만, 지금은 소통하고 경제적으로 부유할 수 있는 큰 물이 있는 용산으로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한 게 바람직합니다."
11일 이른 아침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만난 풍수지리 전문가 김현회 한국열린사이버대 부동산금융자산학과 교수(57)는 "청와대가 산이 중심이 됐다면 용산은 물이 중심이 되는 곳"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명나라 서선계·서선술 형제가 저술한 풍수 고전에 나오는 '산은 인물을 관리하고 물은 재물을 관장한다'는 의미의 '산관인정 수관재물'(山管人丁 水管財物)을 언급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511190220535
"천년 전에는 북악산 아래가 명당.. 지금은 용산이 수관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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