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2022. 06. 06. 09:1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결혼식장 예약률이 치솟는 등 예식업계가 활기를 띠고 있다.
예식업계에 따르면 올해 1∼2분기 호텔 예식장 예약률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30%가량 상승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서울 시내 주요 호텔 예식장은 연말까지 예약이 꽉 찼다.
오는 7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강 모(32) 씨는 "코로나19 때문에 날짜를 확정하는 걸로도 골머리를 앓았는데, 거리두기가 해제돼 한결 마음이 편해진 상태"라며 "청첩장을 주는 것도 눈치가 덜 보이게 됐다. 돌아오는 주말에 잡은 모임을 통해 친구들에게 청첩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했다.
코로나19 기간 결혼을 준비했던 예비부부들은 마음껏 하객들을 부를 수 있어 한시름 덜게 됐지만, 결혼식 초대가 밀려드는 이들은 축의금 걱정으로 마냥 웃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https://news.v.daum.net/v/20220606091302005
"5만원 내고 손절 당해"..결혼식 축의금 얼마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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