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房/꽃사진

[眞師日記] 현충원 벚꽃

바람아님 2023. 4. 12. 01:16

올봄처럼 모든 봄꽃이 일시에 개화하는 일은 극히 드문일이다.
따라서 촬영일정에도 상당한 영향을 받을수 밖에 없고 일부는 촬영 할수 없게 되었다.

오늘은 석촌호수의 벚꽃촬영에 이어 국립현충원까지 일정에 넣어 매우 바쁜 하루였다.
특히 내 촬영 스타일은 한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타입인지라 이날은 하루 종일
촬영만 한것으로 기억된다.

현충원 또한 많은 사람들이 벚꽃을 즐기고 있어 사람들을 함께 담지 않으려 노력해도
불기피한 상황이 더 많다.
건조한 날씨라선지 금년도 벚꽃은 더욱 풍성하고 유난히 하얀것 같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국립현충원  202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