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2023. 5. 14. 07:27
수면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뇌졸중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타났다. 최근 미국 신경학회 의학저널인 뉴롤로지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과다수면과 수면부족, 긴 낮참,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문제증상 중 다섯가지 이상을 가진 사람의 경우 더 큰 뇌졸중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 주 저자인 아일랜드 갈웨이 대학의 크리스틴 맥카시 교수는 “우리의 연구 결과는 개별적인 수면 문제가 사람의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러한 증상을 다섯 가지 이상 겪는 사람들은 어떠한 수면 문제도 없는 사람들보다 5배 높은 뇌졸중 위험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30514072700915
밤새 뒤척이더니 낮잠에 빠지네요…‘뇌’에 문제 생길 위험 5배랍니다 [사이언스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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