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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전사의 종아리에 울퉁불퉁 솟은 혈관은 ‘큰두렁정맥’

바람아님 2023. 7. 13. 03:54

조선일보 2023. 7. 13. 03:03

[명작 속 의학] [69] 다비드 ‘호라티우스 형제의 맹세’

자크 루이 다비드(1748~1825)는 신고전주의 프랑스 화가다. 신고전주의는 로코코, 바로크 등 고전에 대한 새로운 관심에서 출발한 풍조로, 18세기 말부터 19세기 초에 걸쳐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 전역에 유행한 예술 양식이다. 고고학적 정확성을 중시하되, 합리주의 미학에 무게를 뒀다.

다비드는 나폴레옹 1세 정치 체제에 협력했고, 나폴레옹이 황제가 된 후 궁정 화가가 됐다. <나폴레옹 대관식> 이 그의 작품이다. 다비드는 고전을 주제로 한 그림을 많이 남겼는데, 대표적인 것이 <호라티우스 형제의 맹세>다. 호라티우스 가문의 삼형제와 아버지가 공화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고 맹세하며 경배하는 장면이다. 

 박상우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큰두렁정맥에 만성 판막 부전이 오면 종아리 부위 정맥이 뱀 모양으로 불룩 튀어나오는 거대한 하지정맥류가 생긴다”며 “평소에 다리 정맥의 피가 정체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가만히 앉아 있을 때도 다리 근육을 꿈틀거리거나, 장기간 서 있을 때는 자주 까치발을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30713030315036
로마 전사의 종아리에 울퉁불퉁 솟은 혈관은 ‘큰두렁정맥’

 

로마 전사의 종아리에 울퉁불퉁 솟은 혈관은 ‘큰두렁정맥’

자크 루이 다비드(1748~1825)는 신고전주의 프랑스 화가다. 신고전주의는 로코코, 바로크 등 고전에 대한 새로운 관심에서 출발한 풍조로, 18세기 말부터 19세기 초에 걸쳐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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