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024. 11. 1. 20:54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승리할 때까지 러시아와 함께 할 것"
최 "한·미, 북한에 핵사용 훈련…한반도 힘의 균형 깨뜨릴 것"
라브로프 러 외무 "러·북 관계, 전례없이 높은 수준 도달해"
"양국 대화 질적으로 새 차원 도달…파트너십 매우 전략적"
"양국 전략동반자관계조약, 중요 안보 목표 해결에 도움"
북한은 핵무력 강화를 위한 노선을 바꾸지 않을 것이며, 현 상황은 평양이 보복 핵 공격에 대한 준비 태세를 강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밝혔다고 타스 통신이 1일 보도했다.
최선희 외무상은 이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의 회담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나 이날 최 외무상과 라브로프 장관 간 회담에서 북한군의 러시아 배치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최 외무상은 또 "한국과 미국은 최근 여러 차례 훈련에서 북한에 대한 핵 사용을 연습했다. 이러한 도발적 행동은 언제든 한반도의 힘의 균형을 깨뜨릴 수 있다는 위험을 안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녀는 또 "우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승리를 거둘 때까지 러시아와 함께 단호히 서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북한이 공격을 감행하게 되면 사용 가능한 모든 공격력을 동원하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https://v.daum.net/v/20241101205416903
최선희 北병력 러 배치 언급없이 "北, 보복 핵공격 준비태세 강화할 것"(종합4보
'時事論壇 > 北韓消息' 카테고리의 다른 글
北병사 버리고 떠난 러 전차? "의사소통 되지 않아 우왕좌왕" (0) | 2024.11.04 |
---|---|
“북한의 미사일 중동 수출을 막아라” 모사드가 평양에 날아갔다 (1) | 2024.11.03 |
젤렌스키 “북한군 포로, 韓 안 보내…우크라인과 교환할 것” (0) | 2024.11.01 |
"북한군, 25일 쿠르스크서 첫 교전…1명 빼고 모두 전사" (0) | 2024.10.30 |
[속보]尹 “北 우크라 실제 전선 투입, 예상보다 빠를수도…상황 엄중” (0) | 2024.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