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軍事·武器

대한민국 유일 여군특수부대 ‘독거미부대’···얼굴·이름·계급 모두 기밀사항[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바람아님 2024. 11. 6. 06:32

서울경제  2024. 11. 6. 06:01

심사 통과한 10명의 엘리트 여군만 선발
중대원 평균 무술 단수 ‘6단’ 막강 전투력
테러 발생시 일반 여성 가장 테러범 제압
뜀 걸음 능력 전군에서 손꼽힐 정도 최상

대한민국 국군과 관련한 기념일이 있다. 10월 1일 ‘국군의 날’이다. 1950년 10월 1일은 한국군이 남침한 북한 공산군을 반격한 끝에 38선을 돌파한 날이다. 이 날의 의의를 살리고 한국군의 위용과 전투력을 국내외에 과시하는 동시에 국군장병의 사기를 높이고자 국군의 날로 지정했다.

그러나 국군과 관련한 잘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기념일이 있다. 바로 9월 6일 ‘여군의 날’이다. 1950년 6·25 전쟁이 발발했던 그 해 여군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여성의용군 교육대’가 창설된 날이다. 올해로 대한민국 여군은 창설 74년을 맞지만 지난 현재까지도 주요 작전에서 전투 수행에 앞장서며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02년에는 여군 첫 조종사가 나와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하고 있다. 이런 여군의 용맹함을 과시하고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여군부대가 있다. ‘독거미부대 여군특임중대’다. 국군에는 수많은 특수부대가 있다. 임무에 따라 서로 다른 영역에서 완벽한 임무를 수행 중이다.....경쟁률이 낮을 때는 10:1, 높을 때는 60:1까지 올라갈 정도로 여군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부대 중에 하나다. 육군 훈련소를 거쳐 육군부사관학교의 훈련을 마친 여군 부사관 중에 심사를 통과한 10여명의 엘리트만 선발된다. 전군 유일의 여군특임중대다.

주요 임무는 평시에 테러 진압과 요인 경호다. 테러 상황 발생 시엔 일반 여성으로 가장해 내부 상황을 파악하고 테러범을 직접 제압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또 남군들은 따로 하지 않는 해건술, 분장술, 편의대 임무 수행 등 특수하고 생소한 임무도 수행한다. 이 같은 테러 임무 특성상 부대원들의 얼굴, 이름, 계급 등은 모두 기밀사항이다.


https://v.daum.net/v/20241106060143124
대한민국 유일 여군특수부대 ‘독거미부대’···얼굴·이름·계급 모두 기밀사항[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대한민국 유일 여군특수부대 ‘독거미부대’···얼굴·이름·계급 모두 기밀사항[이현호 기자의

[서울경제] 대한민국 국군과 관련한 기념일이 있다. 10월 1일 ‘국군의 날’이다. 1950년 10월 1일은 한국군이 남침한 북한 공산군을 반격한 끝에 38선을 돌파한 날이다. 이 날의 의의를 살리고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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