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 포토업로더"에서 사진 크기 조절방법
1. 사진을 불러온 다음 크기조절을 원하는 사진을 선택한다.
2. 크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크기 조절용 Pop-Up 창"이 뜬다.
(크기조절은 "[기본크기]-선택"방법과 "[직접입력]" 두 가지 방법이 제공된다.)
3. [기본크기]를 클릭하면 스트립 메뉴에 주어진 크기를 선택한 다음 확인을 클릭하면 되고,
역시 "크기 조절용 Pop Up 창"에서 [직접입력]을 클릭하면 사용자가 가로*세로 크기를 입력 후 확인을 클릭하면 된다.
여기서 직접입력에서는 "가로*세로" 크기 중 "가로든 세로든" 한쪽만 입력하면 된다.
<기타 선택사항으로>......
"[클릭시 원본사진 보기?]"를 설정할 수도 있다.
"[모든사진]"을 선택하면 작업창에 올라있는 사진 모두의 크기를 일괄 조절할 수도 있다.
[클릭시 원본사진 보기?]와 [모든사진]를 동시에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4. (아래 그림 참조)
위 방법으로 조절하여 2*2표에 삽입한 모양
좌측 사진 2장은 [직접입력] 방법으로 가로 450픽셀 우측 두장은 [기본크기] 400을 적용한 경우임
이 사진은 "클릭시 원본 보기" 가능 | |
위 사진은 "천사의 나팔" 꽃과 열매
5. 크기 조절을 하지 않고 큰사진 파일(4269*2843)을 올리면 가로 945픽셀로 자동조정된다.
아래는 큰사진 파일(4269*2843) 올려 가로 945픽셀로 자동조정된 모양임.
6. "Daum 포토업로더" 에서 크기 조절할 때의 장점
게시자는 사진을 올리기전 큰 사진(특히 세로사진)을 "사진편집 프로그램"에 올려 크기를 줄여서 사용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큰픽셀 원본사진"이 손상되거나 사라지는 문제등 번잡스러움이 해소된다.
즉, 게시 후에도 "큰픽셀 원본사진"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고 중간 작업시간을 줄일 수있어 효과적이다.
아래 상상화(相思花) 사진의 경우는 [기본크기] 가로 580픽셀,
"[모든사진]"으로 설정하고 표(2*4)에 삽입한 것임.
상사화_ 잎 애타게 꽃 기다리다가 잎이 시들고 나면 꽃 피어 영원히 잎과 꽃이 만나지 못한다는 상사화(相思花) 2, 3월 돋은 잎이 영양을 구근에 비축 후 6, 7월 다 지고 나면 7, 8월에 분홍색 꽃이 핀다. | |
상사화(相思花) 꽃 6, 7월 잎이 시들고 나면 7, 8월 꽃이 핀다. 잎은 전혀 없고 꽃대와 꽃만 있다. | |
상사화(相思花)와 유사한 꽃으로 꽃자루가 짧은 석산이 있다. 꽃자루 길이 외에 다른 부분은 동일하다. 상사화 꽃자루는 50~60cm이고 석산의 꽃자루는 40~50c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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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相思花) 상사화는 제주도를 포함한 중부 이남에 분포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물 빠짐이 좋고 부엽질이 많은 반그늘인 곳이나 양지에서 자란다. 잎은 2~3월경에 넓고 길게 올라오며 길이가 20~30㎝, 폭이 1~3㎝로 연한 녹색이다. 잎은 꽃대가 올라오기 전인 6~7월경에 없어진다. 꽃자루의 높이가 60㎝ 정도까지 자라고, 꽃은 연한 홍자색으로 줄기 끝에 4~8개 달린다. 작은 꽃줄기는 길이가 1~2㎝이며 꽃은 길이가 9~10㎝이다. 열매는 맺지 못한다. 관상용으로 쓰인다. (야생화도감(여름), 2010.6.28, 푸른행복) |
석산(*. 클릭하면 큰이미지를 보여준다)
추석(2014/09/07) 천안에서 스마트폰 사진 |
상사화(相思花) 전설
옛날 한 농가에 순이라는 열 일곱 살 된 처녀가 있었는데 바로 그 옆집에는 씩씩한 청년이 살고 있었다.
순이는 얼굴도 예쁘고 복스러웠을 뿐 아니라 마음씨도 착해서 마을 사람들의 칭찬과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었다.
부모님은 딸이 혼기가 찬 나이라 좋은 혼처를 정해 시집보내고자 하였다.
“얘야, 네 나이도 이제 꽉 찼으니 시집가야 하지 않겠느냐? 우리가 좋은 혼처를 찾아보도록 하겠다.”
“부모님 말씀이 타당하오나 아직은 부모님 곁에 더 머무르고 싶습니다.”
순이는 혼삿말이 오갈 때마다 내노라 하는 신랑감들을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바로 옆집의 총각을 짝사랑하고 있었던 것이다.
순이의 이런 애타는 마음을 아무도 알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옆집 청년이 싸움터로 떠나게 되었다.
청년이 떠나는 날 순이는 장독대에 숨어서 눈물을 흘렸다.
“내 마음을 말하지도 못한 채 옆집 총각이 전쟁터로 떠나버리니 언제 돌아올지 기약도 없는데 정말 세월이 야속하구나.
살아 돌아오기만 하시오.”
그러나 뜻하지 않게 청년이 싸움터에서 전사했다는 통보가 왔다.
순이는 연못가로 달려가 하루종일 울었다.
“다시는 옆집 총각을 볼 수가 없구나. 그러니 내가 살아야 무엇 하겠는가. 나도 그 사람의 뒤를 따르리라.”
순이는 물 속에 몸을 던지고 말았다.
그로부터 얼마 후 죽은 줄로만 알았던 옆집 청년이 훌륭한 무사가 되어 돌아왔다.
청년은 자기 때문에 세상을 등진 옆집 순이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순이가 나로 인해 세상을 등지다니.
진작 나를 사모하는 그 마음을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아! 앞으로 그 정도로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은 나타나지 않을거야.“
청년은 마침내 결심을 굳히고 순이가 죽은 그 연못 속에 몸을 던져 죽고 말았다.
그 후 여름이 되자 연못가에는 처음 보는 풀이 돋아 나더니 7월에 연한 녹색의 풀잎이 시들어버리자
8월에 꽃대가 땅 속에서 올라오더니 연한 붉은빛의 꽃이 여러 송이 피어났다.
사람들은, 이 풀이 꽃을 피우지만 열매는 맺지 못하며 풀잎이 말라죽은 뒤에 꽃대가 나와서 꽃이 피므로
풀잎은 꽃을 보지 못하고 꽃은 풀잎을 보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운 순이의 마음 같다 하여 상사화(相思花)라 부르게 되었다.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한의학 및 한국고유의 한약재), 2004, 한국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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