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좋은 글

어머니의 시[詩]

바람아님 2013. 2. 14. 11:44

 

 
 
어머니의 시[詩] / 海雲 유순옥 고희를 넘기신 어머니가 시를 쓰시고 날보고 감상하라 하신다. 가을입니다 오곡이 풍성한 가을입니다 바구니에 넘치는 곡식을 바라보며 마음이 흐뭇하여 입가에 미소가 넘칩니다. 청명한 하늘에서 사랑의 빛으로 우리에게 다가와 넉넉한 마음을 주십니다. 오곡이 풍성한 가을을 사랑이라 말 하고 싶습니다. 마음이 넉넉하여 미소가 넘치고 자연이 아름다워 행복이 넘치니 이 가을을 난 무척 사랑합니다. 시를 쓰시고는 날 보고 평가를 내어 보란다. 감성이 풍부하신 울 엄니 이 딸년 어머니의 아름다운 마음에 감동 또 감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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