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상동호수공원(끝)-3. X_Game(extreme sports)을 즐기는 사람들

호수공원 한쪽에서 X_Game(익스트림스포츠, extreme sports)장을 운영하고 있다.

Extreme Sports를 즐기는  사람들 사진입니다.

익스트림스포츠(extreme sports)란?(요약)

스피드와 스릴을 만끽하며 여러 가지 묘기를 펼치는 신종 모험 레포츠. 줄여서 X게임이라고도 함  익스트림스포츠

(extreme sports)는 X_Game이라는 약칭으로도 통용되는데, 영어 'extreme(극한)'에서 'X'를 딴 것이다. 

신체 부상, 심지어는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갖가지 묘기를 펼치는 레저 스포츠로 1970~1980년대 미국 

대도시에서 청소년을 중심으로 발전되어 왔다. 젊은 세대들의 도전정신이 잘 반영되어 있는 운동으로 

'위험스포츠', '극한스포츠'라고도 한다.

1993년 미국 스포츠 전문 케이블 채널 ESPN에서 'X게임'이란 타이틀로 공식대회를 개최한 이래 전 세계 청소년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급속도로 확산, 대중화되었다. 1997년부터는 겨울철 종목만 따로 모아 겨울 X게임까지 열리고 있다.

익스트림 스포츠의 세계 빅3 대회로는 일반적으로 X-게임 대회, 액션스포츠챔피언십, 그래비티 게임 등이 있다.

자전거 스턴트(BMX), 스케이트보드, 인라인스케이트(롤러블레이드), 맨발 수상스키, 스포츠클라이밍(인공암벽등반),

스카이서핑, 번지점프, 스노보드, 스트리트 루지(누워서 달리는 썰매의 일종), 웨이크보드(트릭스키의 일종) 등 종류는 

수십 가지이며 위험성이 높은 경기가 대부분이다. 이 가운데 인라인스케이팅, 스케이트보딩, BMX가 3대 종목으로 꼽힌다. 

3대 종목은 방식에 따라 다시 피트니스(fitness)와 어그레시브(aggressive)로 나뉜다. 피트니스는 몸매 유지와 유산소운동을 

목적으로 삼는 반면, 어그레시브는 스턴트에 가까운 창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X게임 공식대회는 어그레시브만을 

채택한다.

국내에서는 소수 동호회원들이 활동하는 수준이었으나 1999년 11월 서울 올림픽공원에 공식 경기장이 만들어지면서 급속히 

확산되었다. 현재 경기 부천시, 고양시 일산신도시, 도봉산 등에 X게임장이 운영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익스트림스포츠 [extreme sports]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미래의 클라이머들이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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