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23. 3. 9. 06:01 유로스타 종착역 킹스 크로스…교통허브 이점 살려 역세권 개발 모범 세워 공원·광장 등 공공공간 확대하고 철저한 보행자 중심 거리 조성 구글 등 세계 120개 기업 몰리고 인구도 50% 이상 급증 ※ 편집자 주 = 세월이 흐르면서 도시가 쇠퇴하는 것은 피할 수 없다. 그러나 도시가 쇠퇴했다고 그냥 버려둘 수는 없다. 그래서 도시재생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정부가 한해 10조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도시재생에 나선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도시재생의 역사는 일천하다. 곳곳에서 문제점이 나타날 수밖에 없고, 앞으로의 갈 길도 멀고 험하다. 도시재생의 선진지인 영국 런던의 사례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는 이유다. 연합뉴스는 세계적으로 도시재생이 가장 앞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