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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리포트] 중국이 땅을 치며 후회하고 있다. '괴담 유포자' 알고보니 '제갈량'

KBS 2020.02.02. 07:00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는 지난해 말 최초 예견됐었다. 지난해 12월 30일, 우한시 중심병원 소속 의사 리원량(李文亮)은 평소와 다름 없이 진료를 하다 깜짝 놀라게 된다. 기침과 고열, 그리고 호흡 곤란에 시달리는 환자에 대한 검사 보고서 때문이었다. 그 환자에..

[특파원리포트] '암 투병기'를 남기고 떠난 '배우의 아내'

KBS 2017.06.25 (14:39) 지난 22일 일본 전통극 가부키 배우 '이치카와 에비조'의 부인 '고바야시 마오'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34세. 암 투병기를 블로그에 공개해 많은 사람에게 용기를 준 전직 프리랜서 아나운서. 영국 BBC가 '올해의 여성 100인'에 선정한 바로 그 여성이다. 스타의 러브 스토리 ..

[특파원리포트] 폭죽에 몇 달 치 월급? 못 말리는 중국의 춘절 문화

KBS 2017.02.03 17:00 계속 잠을 설치고 있다. 춘절이 지나면 좀 괜찮아지려니 했지만 오산이었다. 벌써 일주일째... 밤이고 낮이고 폭죽 소리, 아니 폭죽의 굉음이 온 도시에 울려 퍼진다. 소음은 물론이고 매캐한 냄새와 연기가 그야말로 장난이 아니다. 스모그 경보도 또 발령됐다. 아파트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