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정성희]공공장소에서 젖먹일 권리 동아일보 2016-03-08 03:00:00 ‘대부분이 독특한 방식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고, 얼굴을 가리지 않은 여자일 경우에는 젖가슴을 드러내놓고 있다.’(스웨덴 기자 아손, 100년 전 한국을 걷다) 구한말 외국인들이 찍은 사진이나 기록, 화가 신윤복의 그림을 보더라도 당시에 아이를 낳은 여성들.. 人文,社會科學/日常 ·健康 2016.03.08
[횡설수설/정성희]고군분투하는 중2 엄마들 동아일보 2016-02-01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연구팀은 다양한 연령대의 자녀를 둔 2200여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어머니로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물었다. 그 결과 중학생에 해당하는 11∼14세 자녀를 둔 어머니들이 공허감, 낮은 인생 만족도, 자녀들의 어머니 거부, 자녀들의 부적응과 긍정적 .. 人文,社會科學/敎養·提言.思考 2016.02.02
[횡설수설/정성희]홍성담의 '예술 테러' 동아일보 2015-9-9 예술작품이 꼭 아름다울 필요는 없다. 마르셀 뒤샹은 남성용 소변기를 ‘샘’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데이미언 허스트는 포름알데히드 용액에 상어의 사체를 넣어 전시했다. 이들 작품은 도발적이었지만 예술의 통념을 뒤집었다. 예술작품이 정치적 메시지를 갖는 .. 時事論壇/橫設竪設 2015.09.09
[횡설수설/정성희]국립생태원의 제인 구달 길 [출처 ; 동아일보 2014-11-24일자] 환경과 동물에 관심이 많은 유명 연예인을 에코브리티라고 한다. 대표적인 에코브리티인 배우 앤젤리나 졸리와 피어스 브로스넌은 가장 존경하는 사람으로 동물학자 제인 구달을 꼽는다. 유기견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가수 이효리는 그를 자신의 멘토라고 .. 人文,社會科學/人文,社會 2014.11.24
[횡설수설/정성희]‘늙은 말도 홍당무를 좋아한다’ 출처 ; 동아일보 2014-11-13 일자 검찰총장을 지낸 인사가 자신이 대표로 있는 골프장 기숙사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프런트에서 일하던 이 여성이 낸 고소장에 따르면 A 씨는 작년 6월 늦은 시간 골프장 기숙사에 찾아와 강제로 껴안고 볼에 입을 맞추는 성추행을 하.. 時事論壇/橫設竪設 201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