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호의 ‘조선왕조 스캔들’ 3

신명호의 ‘조선왕조 스캔들’⑧ - 상왕 이성계의 복수심, 나라를 전쟁터로 만들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5.08.08 [월간중앙] 1398년 8월 26일 밤에 일어난 제1차 왕자의 난(무인정사)으로 태조 이성계는 권력을 잃고 상왕으로 밀려났다. 정종 1년(1399) 2월 26일 개경으로 재천도가 결정되자 한양 시민들은 크게 기뻐하며 서둘러 이사했다. 이성계의 위력에 눌려 억지로 옮겨..

신명호의 ‘조선왕조 스캔들’③ - 명성황후, 무당 신령군(神靈君)에게 미혹되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5.03.21 [월간중앙] 1948년 간행된 <개벽>, 한말 정국의 이면비사(裏面秘史) 소개… ‘진짜 수호신’ 백성의 충성심 외면한 고종 부부의 비참한 말로 고종황제와 명성 황후는 일개 무녀에 미혹돼 국고까지 탕진하는 우를 범한다. 인기리에 방영됐던 KBS 사극 <..

신명호의 ‘조선왕조 스캔들’ …효종의 ‘남다른 우애’가 부른 비극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5.02.19 인평대군의 네 아들(4福)에 대한 맹목적 사랑이 교만과 방종 불러와 권력자 측근일수록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일신(一身) 보전 권력자의 친인척일수록 겸손과 근신을 배우게 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교척속(敎戚屬)’이다. 그렇게 하지 못해서 권력자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