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좋은 글

벌초 가다

바람아님 2015. 9. 20. 08:43

 





벌초 가다 / 청강 나종오



일 년에 한번 부모 묘
찾아서 벌초하는 일
감회가 새롭고 기쁜 일이라


평소에 하는 일 많아
부모사랑도 잊어가나
벌초로 인해 후회하기도 하니


묘 앞에 절할 때에
자아의 불효함 깨달아
부모의 사랑을 느끼게 되니


부모의 평소 주장은
죽은 후 후회하지 말고
생존 시 효도하라 하시 네


효도란 자기를 낮추고
마음과 정성 다하여
끝까지 부모님께 헌신하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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