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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왕 ‘70주년’ 행사에… 깜짝 ‘신스틸러’ [포착]

바람아님 2022. 6. 6. 06:59

 

국민일보 2022-06-04 00:01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플래티넘 주빌리(Platinum Jubilee)’가 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펼쳐지고 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이날 영국 런던 버킹엄궁 발코니에 환한 미소로 등장했다. 여왕은 화사한 하늘색 정장 차림의 옷을 갖춰 입고 나와 영국 시민들을 향해 건강한 미소를 선보였다. 96세의 나이로 지팡이에 의지하긴 했지만 허리를 꼿꼿이 편 채 행사에 참여했다. 재임 기간 70년,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재임한 군주답게 이날 여왕은 건재한 모습을 보였다.

 

https://news.v.daum.net/v/20220604000154446
영국 여왕 ‘70주년’ 행사에… 깜짝 ‘신스틸러’ [포착]

 

영국 여왕 '70주년' 행사에.. 깜짝 '신스틸러' [포착]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플래티넘 주빌리(Platinum Jubilee)’가 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펼쳐지고 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이날 영국 런던 버킹엄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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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여왕, 즉위 70주년 행사 이틀간 불참.. 흔들리는 '군주제'

동아일보 2022. 06. 06. 03:03

 

2만명 인파 몰린 기념 콘서트.. 여왕, 거동 불편 이유로 참석 안해
'군주제 유지' 여론 9년새 16%P하락, 18∼24세 청년층은 33%만 찬성

여왕 건강 악화.. 폐지 논의 불붙을듯

 

“여왕을 존경하지만 그의 사후(死後)에도 군주제가 유지돼야 할지는 의문입니다.”

4일 영국 런던 버킹엄궁 앞에서 만난 20대 대학생 소피아 씨는 왕실과 군주제에 대한 생각을 묻자 이렇게 답했다. 이날 저녁 열린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96) 즉위 70주년 ‘플래티넘 주빌리’ 기념 콘서트에 2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지만 정작 주인공인 여왕은 고령에 따른 거동 불편을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열린 플래티넘 주빌리 행사에서 여왕은 행사 첫날인 2일에만 등장했을 뿐 3, 4일 양일간 불참했다. 여왕의 건강 악화로 군주제 폐지 논의가 활발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https://news.v.daum.net/v/20220606030343628
英여왕, 즉위 70주년 행사 이틀간 불참.. 흔들리는 '군주제'

 

英여왕, 즉위 70주년 행사 이틀간 불참.. 흔들리는 '군주제'

“여왕을 존경하지만 그의 사후(死後)에도 군주제가 유지돼야 할지는 의문입니다.” 4일 영국 런던 버킹엄궁 앞에서 만난 20대 대학생 소피아 씨는 왕실과 군주제에 대한 생각을 묻자 이렇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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