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22. 05. 15. 17:09
靑 앞길 '차 없는 거리'..인근 카페도 호황 "손님 3배 늘어"
"뉴스에서 보고 상상만 하던 곳인데 이렇게 직접 와서 보니까 더 좋네요. 아침잠 설쳐 가며 온 보람이 있습니다."
16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만난 이금자(66)씨는 "청와대 개방 소식을 듣고 경남 거제에서 마흔 명이 함께 버스를 대절해 놀러 왔다"며 설렘 가득한 얼굴로 말했다.
일반 시민에게 청와대 문이 열린 이후 첫 일요일인 이날에도 인근은 관람객들의 발길로 붐볐다. 정문과 영빈문, 연풍문 입구는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이 길게 줄 서 있었고 단체관람객 줄은 300m가량까지 늘어서기도 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515170911731
"상상만 하던 곳 왔다"..개방 후 첫 휴일 청와대 북적북적
가장 인기있는 '청와대 핫스팟'은 어디?[청계천 옆 사진관]
동아일보 2022. 05. 15. 16:16
청와대가 지난 10일부터 개방된 가운데 많은 국민들이 찾고 있다. 일요일인 15일 청와대는 오전부터 전국에서 모인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었다. 주말이라 부모님을 모시고,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눈에 띄었다. 또 등산복을 차려입고, 안내 깃발을 따라 경내를 둘러보는 단체들도 있었다.
청와대의 ‘핫스팟’은 단연 관저였다. 내부는 볼 수 없지만 관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100m 가 넘는 줄이 만들어졌다.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1시간정도 걸린다고 한다. 약식으로 관저 대문에서 경찰과 함께 사진을 찍는 관람객들도 있었다.
https://news.v.daum.net/v/20220515161606447
가장 인기있는 '청와대 핫스팟'은 어디?[청계천 옆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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