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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경제 힘든데 여왕 장례에 세금을 왜"..스코틀랜드의 '차가움'

바람아님 2022. 9. 13. 08:13

연합뉴스 2022.09.12. 10:39 

에든버러서 장례식 시작..운구행렬 전날 로열마일 도로 엄격히 통제
스코틀랜드서 분리독립 여론 고조..역사적으로도 잉글랜드와 불화

여름철 에든버러는 날마다 축제다.

세계적 공연예술 축제 에든버러 페스티벌이 여름 내내 시내 곳곳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평소라면 도시 이곳저곳이 관광객으로 북적여야 할 테지만 이곳에 도착한 11일(현지시간) 오후엔 전혀 다른 광경이었다.

열흘간 치러지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이 이날부터 에든버러에서 시작됐기 때문이다.

에든버러 페스티벌의 중심지이자 대표적 관광지 로열마일 곳곳엔 철제 울타리가 세워졌고 경찰이 촘촘히 배치돼 통행을 막았다.

로열마일은 에든버러성과 훌리루드 궁전을 잇는 약 1마일(1.6㎞) 길이의 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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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경제 힘든데 여왕 장례에 세금을 왜"..스코틀랜드의 '차가움'

 

[르포] "경제 힘든데 여왕 장례에 세금을 왜"..스코틀랜드의 '차가움'

(에든버러[스코틀랜드]=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여름철 에든버러는 날마다 축제다. 세계적 공연예술 축제 에든버러 페스티벌이 여름 내내 시내 곳곳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평소라면 도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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