其他/유모어

하느님도 모르는 여자의 마음

바람아님 2013. 3. 6. 22:27

 

 

어느 한 남자가

캘리포니아 해안을 기도하면서 걸었다.

갑자기 이 남자는 큰 소리로
“하나님! 소원 하나 들어 주세요” 라고 외쳤다.

그러자 이 남자의 머리 위 하늘의 구름위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울려나왔다.

"그래! 너의 그 변함없는  믿음을 보고

내가 한 가지 소원을 들어 줄테니 말해보렴”

그 남자가 하나님께 말씀 드리길
"하와이까지 다리를 만들어서 제가 언제든지 차로 갈 수 있게 해주세요”

그러자 하나님께서
너의 기도는 들어가는게 너무 많아서 힘들겠구나.
다리의교각이 태평양 바다 밑까지 닿으려면 콘크리트와 철근이

 얼마나 많이 필요하겠니?
내가 할 수 있지만 네가 세상 살아가는데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니,
조금 더 생각해 보고 내 영광을 나타낼 수 있는 다른 한 가지 소원을 말해주렴“

그 남자는 한참동안 더 생각하다가 결국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 전 여자들을 잘 이해하기를 원합니다.
마음속에 무엇을 느끼며  무엇을 생각하는지. 왜 우는지...
여자들이 ‘아니 신경쓰지마- ’라고 할 때 그 말의 참 뜻이 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여자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지...
그것을 알기 원합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숨도 안 쉬고 곧바로 대답하셨다.

.

.

.

.

.

.
“하와이까지 가는 다리를
 4차선으로 해주랴? 8차선으로 해주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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