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眞作家/좋은사진

대학로의 설경

바람아님 2012. 11. 27. 19:58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의 설경

 

 

 

 

 

 

 

 

 

 

 

 

 

 

 

 

 

 

 

 

 

 

 

 

 

 

 

 

 

 

 

 

 

 

 

 

 

 

 

 

 

 

 

 

 

 

 

 

 

 

 

 

 

 

 

 

 

 

 

 

 

 

 

 

 

 

 

 

 

 

 

 

 

 

 

 

 

 

 

 

 

 

 

 

 

 

 

 

 

 

 

 

 

 

 

 

 

 

 

 

 

 

 

 

 

 

 

 

 

 

 

 

 

 

대학로(마로니에공원)의 설경

 

밤새 내린 설경의 창경궁으로 가기 위해 대학로의 혜화역에 도착
마로이에 공원을 잠시 돌아 봅니다. 추억과 낭만이 함께 하는 마로니에 공원은
1975년 서울대학교가 관악구 신림동으로 캠퍼스를 이전한 뒤에 서울대학교 문리대, 법대 자리에 있던
 마로니에  나무가 자라고 있어서 마로니에공원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공원이 조성 된 이후 문화의 거리 젊음의
거리로 자리 잡은 마로니에공원....
지금의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는 문예회관 대극장과 소극장,바탕골소극장
,샘터파랑새극장 ,코메디아트홀등 많은 문화 시설이 자리하며 우리 나라 연극 분야의 메카로
 자리를 잡고 있기에늘 젊음의 거리로 6~70년대의 낭만을 기억하는 추억의 거리이기도 하기에
 백야도 가끔 카메라 둘러메고 찿곤 하는 곳중  한곳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설경의 창경궁을 가는 길에 잠시 혜화역에 내려 마로니의 공원의 설경을 돌아
보고 서울대학 병원을 지나 창경궁 으로 건너 가는 길.... 서울대학 간호대학 캠퍼스 앞의 간호사동상에
 하얀 눈꽃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이 색다른 볼거리로 다가 옵니다...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 박건

 

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속에 봄비가 흘러내리듯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듯이
덧없이 살았지 다정한 그 목소리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피고있겠지~

 

 

 마로니에(marronnier- 프랑스어)를 영어로는

 horse chestnut이라고 하는데, 이 말발굽 모양의 나뭇잎인

마로니에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으로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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