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2015-9-19
무려 66세의 나이로 ‘폴 댄스’를 즐기는 중국 남성이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중국 인민일보는 중국 최고령 폴 댄서 장 시다(66)의 소식을 전했다.
중국 청두에 사는 장씨는 2년 전 폴 댄스를 처음 접하고 관심이 생겨 지금껏 정기적으로 폴 댄스를 하고 있다.
즐거운 노래에 맞춰 거꾸로 매달리기 등 어려운 포즈를 수행하는 장씨의 모습이 소셜 미디어에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젊은 사람도 하기 힘든 동작을 열정적으로 하는 모습이 멋지다'며 그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겼다.
. |
환갑을 넘긴 나이에도 어려운 동작을 소화하고 있다. |
사람들은 열정적인 모습이 멋지다고 말한다. |
장씨는 "처음 장난삼아 시작한 폴 댄스가 이젠 많이 익숙해졌다"며 "어려운 동작도 소화할 수 있게 되어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준 기자blondie@segye.com
사진= 인민일보 캡처
'生活文化 > 세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女인권운동가, 상담하러 감방가서 죄수와 성관계 ‘파장’ (0) | 2015.09.24 |
---|---|
체코 대통령관저에 국기 대신 '빨간팬티' 내걸린 사연 (0) | 2015.09.22 |
체조·맨손 벽타기 척척..'2살 슈퍼베이비' 화제 (0) | 2015.09.20 |
메릴린 먼로가 22살 때 찍은 누드 사진 공개돼…70억원 가치 (0) | 2015.09.19 |
中 세상에서 가장 긴 '3D 바닥그림', 기네스북 등록 (0) | 2015.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