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좋은 글

눈물의일기장

바람아님 2013. 5. 12. 18:59

 

 
 
 
눈물의일기장 / 혜연 배영옥
 
 
고이 접어둔
일기장
빛바랜 페이지
 
눈망울
또방 또방 
 
깨알처럼 써 내려가는
사랑의편지
 
아름다운 추억
주마등처럼 스치고
 
눈물의일기장
페이지 마다
 
흔적들이 그림자처럼
드리워 지네
 
눈물 뚝 뚝
흘려 내리는
 
추억 빛 그림자
내 가슴에 멍에처럼
아프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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