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도록 울리는 초인종..범인은 '개미'?
개미가 밤새도록 초인종을 울려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3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메트로에 따르면 독일 오펜부르크에 사는 75세의 여성이 밤새도록 초인종이 울리자 불안에 떨다 결국 경찰에 신고했다. 알고 보니 범인은 개미들이었다.
이 여성은 밤에 초인종이 계속 울려 밖에 나가 확인했으나 아무도 없었다. 그 후에도 초인종이 멈추지 않자 불안감이 커졌고 이 여성은 결국 경찰에 연락했다.
경찰 조사 결과 개미가 초인종 장치 안에 큰 집을 지었고, 그 개미집이 초인종을 울리는 역할을 하는 단자를 눌러 계속해서 초인종이 울렸던 것이다.
이 여성은 초인종 장치 안의 개미집을 제거하고 나서야 조용한 밤을 보낼 수 있었다. 경찰은 "의외로 흔히 일어나는 일"이라며 "밖에 아무도 없는데 초인종이 울리면 장치 안을 확인해보라."고 조언했다
'生活文化 > 세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의 '유령도시'들..그곳은 왜 버려졌나 (0) | 2013.06.06 |
---|---|
활화산 지역에 '성(性)캠프 사이트'? (0) | 2013.06.05 |
중학교 교사가 '여중생'과 성매매 경악 (0) | 2013.06.03 |
엄마와 딸이 나란히 '포르노 배우'를..논란 커져 (0) | 2013.06.02 |
생활한복 입은 신부, 사모관대 없는 신랑 .. "남과 다른 결혼식 만족" (0) | 2013.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