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性 ·夫婦이야기

'관계'를 많이 하는 사람들의 특징 6가지

바람아님 2016. 6. 18. 23:42
코메디닷컴 | 2016.06.14 17:40

어떤 유형의 사람들이 '관계'를 많이 할까?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과 실제 통계는 일치할까? 영국 일간지 더 선이 소개한 '유형에 따른 성경험 빈도'에 대해 성 전문 인터넷신문 속삭닷컴이 14일 보도했다.


1. 남성인가, 여성인가?

통계에 따르면, 남성은 1년에 66.5회, 여성은 57.2회라고 응답했다. 다만 과학자들은 이 수치를 곧이곧대로 믿을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통상적으로 남성은 이런 설문에 과시적인 반면, 여성은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기 때문.


2. 비만이면 성경험도 적은가?

과체중인 여성보다 평균체중인 여성이 30% 이상 더 많은 성경험을 한다. 과체중인 사람들은 성경험의 질이 높다고 한다. 노벨상을 수상한 유전학자 제임스 왓슨 박사는 “잉여지방이 성욕에 관계하는 호르몬과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한다”고 주장했다.


3. 흡연자인가, 비흡연자인가?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10% 가량 더 정기적인 성경험을 한다. 흡연이라는 행위는 '위험을 감수하는' 행동으로 읽히며, 이것이 이성에게 매력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벨기에 겐트 대학의 에블린 빈케 연구원은, “특히, 짧은 만남에선 육체적인 위험을 감수하는 유형이 선호된다”고 말했다.


4. 주당이면 성경험도 많을까?

음주는 이성과의 동침 확률을 20%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그러나 이는 술을 마시면 자제력이 둔화되고 파트너에게 관대해지기 때문이다. 놀랍게도 흡연과 음주 양자를 즐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2배로 왕성한 성경험을 한다고 한다.


5. 신실한 사람인가, 무신론자인가?

신실한 사람은 '신과의 관계'가 원만할지언정 불신자들이 비해 31%가량 침체된 성경험을 한다. 이들은 장기적인 관계를 맺고 성경험 빈도는 떨어진다는 것. 제임스 데이비스 박사는 “신실한 종교인일수록 '성적으로 왕성하거나, 섹스파트너가 있거나, 혼외관계를 맺을 확률'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6. 반려견인가, 반려묘인가?

반려견을 기르는 사람이 반려묘를 기르는 사람에 비해 성경험 빈도가 높다. 사료회사인 벳플러스가 올해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평균 일주일에 3회 성경험을 갖는다고 응답했다. 이는 반려묘를 기르는 사람에 비해 1회 많은 수치이다. 한편, 반려견을 기르는 사람의 연평균 수입은 반려묘를 기르는 사람에 비해 높았다. 생활의 질이 높으면 성경험도 왕성하리라는 추측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