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房/풍경사진

관악산-문원폭포

바람아님 2013. 7. 26. 18:59

 

 

 

 관악산-문원폭포
 
장마가 한풀 꺽이는가 싶어 장마뒤 폭포다운 위용을 보여 줄것이라는 기대로
점심후딱 먹고  과천 정부종합청사뒤 관악산 문원계곡을 찾아 나섰다.
 
처음부터 계획한게 아니라 청사앞에 도착하니3시가 넘었다. 계곡엔 벌써 산그림자가
드리울 시간이라 계곡촬영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 생각하고 기술표준원옆
좁은 통로를 따라 오르는데 계곡에는 몇몇이 물놀이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비 그친뒤 며칠됐다고 수량이 거의 평소와 같은 수준처럼 보인다.
 
오르는 산길은 장마로 흙한점없는 돌길이 되었고 등산객도 별로 없어 보인다.
그렇게 문원하폭포에 도착하니 투덜투덜했던 마음도 싹 가신다.
산그림자로 어두워진 계곡에 하얀 물보라가 땀흘린 보상을 해준다.
촬영조건은 안좋지만 문원하폭포,넓적바위,문원폭포를 담기 시작했다.
 

문원하폭포는 직탕폭포가 아니고 비스듬한 암벽을 타고 내리는 폭포다.

 

또한 1단,2단으로 구분되어 있다

 

폭포하류의 모습이다

 

폭포의 높이는 어림잡아 15~20m

 

 

 

상단폭포

 

 

 

하단폭포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넓적바위

 

여기서 2군데 계곡이 하나로 합쳐진다

 

삼각대도 안가져 갔는데 타임이 부족하여 일부러 타임을 길게 준것 같이 됐다

 

노출 1/18초인데 손떨림이 없었네.....

 

넓적바위 아래가 문원하폭포다

 

문원폭포 하류모습

 

유명한 문원폭포 모습 여기도 1단,2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단은 직폭이지만 바위위에 떨어지므로 탕은 없다

 

 

 

1단 직폭모습

 

 

 

2단 모습

 

2단 끝에 있는 탕

 

폭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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