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좋은 글

나에게 휴가

바람아님 2017. 7. 13. 12:04
 





나에게 휴가 / 원화 허영옥



속내를 드러내 울수가 없어
그저 속울음으로 가슴은 흥건하다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렸는데
몸은 이미 지쳐 버린걸까


하루가 다르게 변화는 몸상태
하나둘 고장이 나 버렸다


꽃잎 지는 날이 오듯
이제 내 인생도  지는날 오겠지만


살아 가는 그날까지는
내게도 가끔 휴가를 주고 싶다







     

'生活文化 >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이 아름다운 사람들  (0) 2017.07.14
삶을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  (0) 2017.07.13
추억 그리기  (0) 2017.07.12
조용한 삶 아름다운 삶  (0) 2017.07.12
작은 꽃들의 노래   (0) 2017.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