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17.11.25 박승혁 기자)
주말인 25일 전국이 차차 흐려져 서울·경기도, 강원도, 충청 북부는 낮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중부 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강원도 일부 산지에는 3㎝ 이상 눈이 쌓일 것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엄마, 오늘 더 춥대요" -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렸다.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사람들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 울릉도가 5~10㎜, 강원 영동, 충청도, 경북 북부 지방은 5㎜ 안팎이다.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가 한반도 상공에 머물러 있어 기온은 평년보다 2~6도가량 낮을 전망이다.
25일 예상 기온은 서울 -2~8도, 춘천 -6~4도, 대전 -3~12도, 광주 0~14도, 부산 2~14도, 포항 1~12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5일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보이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고 비까지 내려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전망"이라고 했다. 일요일인 26일 역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에 가끔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3~8도가량 높아 25일보다 한결 덜 춥게 느껴질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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